서천소방서(서장 최경수)는 지난 8일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의용소방대원에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지난해 4월 의용소방대의 봉사와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법정 기념일로 지정됐으며, 의용소방대의 설치 근거가 마련된 1958년 3월 11일과 소방을 상징하는 119를 조합해 3월 19일로 정했다.
서천소방서는 제1주년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지역의 안전파수꾼으로 헌신적인 봉사활동과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이 있는 의용소방대원 2명(장항읍남성대 윤의선, 서천읍여성대 송숙자)에 표창을 수여했다.
최경수 서장은 “재난 현장에서 소방활동 보조뿐만 아니라 지역봉사에도 도움을 주시는 의용소방대원 덕분에 군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전했다.
/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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