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화)은 지난 6일 미산초․중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33개 학교 청렴 틈새 교육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청렴 틈새 교육은 반부패․청렴수준을 향상 시키고 부패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교육으로 진행된다.
학부모.교직원이 참여하는 학부모 교육과정 설명회, 학교운영위원회의 등 시작전에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 설명, 갑질근절과 부당업무 지시 근절, 청탁금지법.부청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공공재정환수법 등 청렴과 관련된 짧은 교육을 실시해 공공기관 청렴도 향상에 대한 내.외부청렴도, 정책고객평가 등 청렴 정책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김영화 교육장은 “새로운 청렴 정책의 일환인 청렴 틈새 교육이 정책고객평가대상인 학부모.전문가 등에게 청렴체감도, 청렴노력도, 부패실태 등 3개 영역을 진단 설문 평가하는 내용을 교육하여, 부패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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