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수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유승광.조동준 서천군수 예비후보가 2인 경선으로, 보령시장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기호.김한태.이영우 보령시장 예비후보가 3인 경선으로 최종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문진석)는 17일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심사결과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한 공관위 심사결과는 서천군을 비롯해 금산군, 계룡시, 홍성군, 보령시, 논산시, 서산시, 당진시, 아산시, 공주시 등 10개 시.군 기초단체장이다.
이 가운데 서산시 맹정호, 당진시 김기재, 아산시 오세현, 공주시 김정섭 후보를 단수추천했다.
구체적으로 ▲서천군은 유승광.조동준 2인 경선 ▲금산군은 문정우.문해철 2인 경선 ▲계룡시는 김대영.안교도.최홍묵 3인 경선 ▲홍성군은 오배근.정만철.조승만 3인 경선 ▲보령시는 김기호.김한태.이영우 3인 경선 ▲논산시는 구본선.김진호.김형도.신주현 4인 경선에서 1등이 과반이상 득표 못할 경우 1.2등만 2차 경선 ▲서산시는 맹정호.임재관.한기남 등 3명 가운데 맹정호 후보 단수추천 ▲당진시는 김기재.한광희 등 2명 가운데 김기재 후보 단수추천 ▲아산시는 오세현.황재만 등 2명 가운데 오세현 후보 단수추천 ▲공주시는 김동일.김정섭 등 2명 가운데 김정섭 후보 단수추천을 확정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 기초단체장 및 광역.기초의원 예비후보 접수를 마친 245명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하고 순차적으로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이찰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