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서장 최경수)는 부처님 오신 날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2022년 부처님 오신 날 전후로 연등.촛불 등 사용과 사찰 방문객 증가로 화재 발생과 안전사고 위험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추진 내용은 목조문화재 전통사찰 소방특별조사 실시, 소방관서장 현장 방문 화재안전컨설팅 실시, 전통사찰 책임간부 1:1 안전 담당제 운영, 특별경계근무 및 출동태세 확립 등이다.
최경수 서장은 “사찰은 목조건물로 쉽게 불이 붙고 화재에 매우 취약하다”라며 “평소보다 화기를 다루는 데 있어 더욱 주의를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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