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새마을금고(이사장 홍순경)가 ‘MG장학금’전달식을 개최했다.
지난 20일 장항읍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된 장학금 전달식은 회원 자녀 11명에게 각각 100만 원씩 총 1,1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날 행사는 서천군새마을금고 회원의 직계비속으로 관내 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개근상, 효행상, 봉사상, 선행상을 수상한 경험이 있는 학생 중 자격기준과 적합성을 충족하고 수상횟수가 많은 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했다.
홍순경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실의에 빠진 회원자녀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나누고 지역사회 인재육성 및 지역공헌사업에 보탬이 되고자 장학사업을 실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장학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더 많은 회원의 손자, 손녀 및 자녀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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