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충남 서천군에 위치한 구 서천화력발전소 하탄장(석탄하역장)에서 날린 석탄 분진이 인근 마량리 마을을 뒤덮었다.
지난 2월 17일 발파 해체된 저탄장 바로 옆에 위치한 하탄장은 현재 사용되지 않고 있지만, 이날 바람 등에 영향으로 하탄장에 남아 있는 석탄 분진이 날린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마량리 마을 주택 및 텃밭 등에 석탄 분진이 내려 앉아 주민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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