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도서관(관장 신효정)은 5월 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라 정상화된다고 26일 밝혔다.
코로나19로 단축됐던 자료실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토요일은 오후 6시까지) 열람실 운영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6일 운영된다.
비대면으로 운영되었던 독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은 대면 프로그램으로 단계적으로 전환해 일상 복귀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다만, 도서관 다중이용시설 등 방역지침 위무화 조치 해제로 물·무알콜 음료 외 음식물 섭취 금지 4.25.(월) 0시부터 해제되며, 개개인의 일상 속에서 감염 차단 노력을 계속할 수 있도록 도서관 내 기본방역수칙으로 실내 마스크 착용은 준수해야 한다.
서천도서관 관계자는 “정부 방역지침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 및 실내 소독, 환기 등 수시 점검으로 도서관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성례 기자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