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이명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 천안시, 공주시, 아산시, 논산시, 계룡시, 당진시, 보령시 등 7개 기초단체장 경선 결과를 1일 발표했다.
도당 공관위는 책임당원인 선거인단 투표와 일반국민 여론조사를 각각 진행하고, 책임당원 선거인단 유효투표 결과 50%, 일반국민 여론조사 50%를 반영했다.
지난달 29일 모바일투표와 30일 ARS 투표를 각각 실시했다.
▲천안시의 경우 박상돈 후보가 70.97%의 득표율로 29.02%를 받은 도병수 후보를 따돌리고 후보를 확정지었다. ▲공주시의 경우 최원철 후보가 58.17%의 득표율로 47.14%를 받은 김혁종 후보와 12.21%를 받은 고광철 후보를 따돌리고 후보를 확정지었다. ▲아산시의 경우 박경귀 후보가 56.00%의 지지율로 52.78%를 받은 전만권 후보를 따돌리고 후보를 확정지었다. ▲논산시의 경우 백성현 후보가 62.53%의 득표율로 29.81%를 받은 송영철 후보와 9.18%를 받은 전민호 후보를 따돌리고 후보를 확정지었다. ▲계룡시의 경우 이기원 후보가 41.94%의 득표율로 40.15%를 받은 이응우 후보와 29.85%를 받은 허남영 후보를 따돌리고 후보를 확정지었다.
▲당진시의 경우 오성환 후보가 51.09%의 득표율로 43.81%를 받은 이해선 후보와 12.39%를 받은 정석래 후보를 따돌리로 후보를 확정지었다.
▲보령시의 경우 김동일 후보가 57.66%의 득표율로 34.57%를 받은 이교식 후보를 따돌리고 후보를 확정지었다.
황석순 후보가 10.92%의 득표율, 최철구 후보가 5.29%의 득표율로 뒤를 이었다.
/이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