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보령시장 후보 경선에서 김동일 후보가 57.66%의 득표율로 후보를 확정지었다.
국민의힘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이명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 천안시, 공주시, 아산시, 논산시, 계룡시, 당진시, 보령시 등 7개 기초단체장 경선 결과를 1일 발표했다.
도당 공관위는 책임당원인 선거인단 투표와 일반국민 여론조사를 각각 진행하고, 책임당원 선거인단 유효투표 결과 50%, 일반국민 여론조사 50%를 반영했다.
지난달 29일 모바일투표와 30일 ARS 투표를 각각 실시했다.
이날 발표에 이어 김동일 보령시장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윤석열-김태흠-김동일로 이어지는 환상적인 원팀이 탄생할 것’이라면서 필승 결의를 다졌다.
김 예비후보 측은 “선의의 경쟁을 펼쳐준 세분 예비후보께도 위로를 드린다”며 “이제는 하나로 똘똘 뭉쳐 반드시 승리로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8년간 축적된 시정이 보령의 찬란한 르네상스 시대를 개막하는 중요한 선거이기 때문에, 보령시민들께서 반드시 현명한 선택을 하실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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