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충남 미래교육 완성을 위한 3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김 교육감은 3일 오전 충남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교육감 출마를 선언했다.
이 자리에서 김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는 미래교육을 제대로 설계하겠다.”라면서 “지난 혁신교육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 발짝 더 나아가 충남을 교육의 1번지로 우뚝 세우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와 함께 ▲인터내셔널 바칼로레아(IB) 교육과정 운영 등 학습주도성 향상 미래학교 조성 ▲대전환 시대 대비 창의융합 학교 준비 ▲기초학력 회복, 참학력 쑥쑥 ▲학교와 가정, 마을이 함께 하는 실천중심 인성교육 실시 ▲학교폭력과 아동학대 ‘OUT’ ▲더 안전, 더 쾌적 ‘학교환경’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학교충남 등 미래교육 완성을 위한 7개 교육정책을 제시했다.
한편, 김지철 교육감은 이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행보에 돌입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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