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서천군지부(지부장 신봉섭)는 지난 4일 서천농협 육묘장에서 풍년농사 기원을 위한 벼 파종작업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농협서천군지부와 서천농협 임직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육묘장에서 벼 재배농가에 공급할 1만6천여 상자의 육묘 파종과 함께 모판 나르기 작업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농협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부족 인력해소를 위해 올해 6개 全(전) 농협(서천, 판교, 서서천, 한산, 동서천, 장항)에서 영농작업반을 운영해 일손이 집중되는 4~6월, 9~11월까지 범 농협 및 유관기관과 연계한 일손지원을 통해 농가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신봉섭 지부장은 “앞으로도 인력부족 해소를 위해 관내 농.축협 뿐만 아니라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주민과 농업인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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