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유일하게 출마 부탁한 사람이 김태흠’
이준석 ‘유일하게 출마 부탁한 사람이 김태흠’
  • 이찰우
  • 승인 2022.05.05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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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가 4일 김태흠 충남도지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가 4일 김태흠 충남도지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예비후보가 ‘힘쎈 충남’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4일 오후 3시 천안시 소재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이준석 당 대표를 비롯해 조수진 최고위원, 심대평 후원회장, 서청원.이인제.전용학.이준구.나경원.이언주 전 국회의원과 박태권 전 충남지사가 참석했다.

또, 성일종 총괄선대본부장, 정진석.홍문표 상임선대위원장, 박찬우.김동완.박찬주.신범철.이정만.이창수 공동선대위원장, 박덕흠.이용호.윤창현.윤주경.서정숙.엄태영.구자근.엄태영.조명희.정경희.박성민 국회의원 등이 대거 참석해 김태흠 예비후보 당선을 위한 한 목소리를 냈다.

이 자리에서 이준석 당 대표는 “제가 이번 지방선거에서 유일하게 선거에 나와 주십사 말씀 드린게 김태흠 후보다. 저와 김기현 원내대표가 가서 제발 참여해 달라했다.”면서 “김태흠 의원 원내대표도 충분히 될 수 있는데 충남을 위해, 윤석열 성공을 위해 뛰어든 것 안다. 우리 모두가 김태흠 후보에게 빚진 것이다.”고 말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가 4일 김태흠 충남도지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가 4일 김태흠 충남도지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그러면서 “양 후보가 우리 김 후보 공약보고 별다른 것 없다는 것에 저는 묻고 싶다. 별다른 게 없다면서 양 후보 지금까지 4년간 도지사 하면서 왜 충남 숙원사업 문재인 정부에서 해결 못시켰나.”면서 “그건 양 문 정부에서 힘 쎈 충남지사 아니었기 때문에 그런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어 “저는 확신한다. 말로만 민주당이 했던 지역발전의 이야기. 이제 윤석열 정부와 김태흠이 실천으로 바꿔내야 하고, 그래서 우리가 김태흠을 소개한다. 김태흠 당선시켜 달라.”면서 “앞으로 우리 김태흠 후보 충남지역의 모든 단체장, 광역, 기초의원 후보들에게 이야기한다. 이번에 충청에서의 성공 가장 중요. 충청권 가장 잘 알고 있는 정진석 의장 공관위원장으로 모셨고, 최고의 진용 짜여졌다. 모두 윤 정부 성공위해 힘써주시고, 제가 김태흠 후보가 지정하시는 시간, 지정하시는 장소로 1시간 이내에 와서 뛰겠다. 함께하자.”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 예비후보는 이날 개소식을 시작으로 시.군 선대위도 순차적으로 출범한다는 계획이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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