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김동일 보령시장 예비후보가 7일 오전 10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한 가운데 그동안 소문이 무성했던 ‘엄승용 선대위원장 설’이 사실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개소식에 엄승용 전 문화재청 국장이 김동일 보령시장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장으로 공식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엄승용 선거대책위원장은 “김동일 후보 그동안 성공적으로 보령시정을 이끌어 왔다.”면서 “저와 라이벌이었던 (김태흠.김동일) 이 두 분 이번 선거에서 압도적으로 당선시켜 주기를 여러분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엄승용 선거대책위원장은 지난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민주통합당으로 보령시.서천군 지역구에 출마해 현 김태흠 충남도지사 예비후보와 선거를 치렀다.
또,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보령시장에 출마해 현 김동일 보령시장 예비후보와 선거를 치렀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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