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서장 최경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대비해 투.개표소 40개소를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소방특별조사는 투·개표소에 대한 화재예방관리를 강화해 화재 등 각종 사고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원활한 선거 진행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소화기, 자동화재탐지설비 등 소방시설 작동 확인, 피난·방화시설, 비상구 개방 등 대피시설 확보 여부 확인, 투·개표소 관계자에 대한 비상시 대처요령 교육 등이다.
장수용 대응예방과장은 “선제적 예방 활동으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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