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보령시 다선거구 보령시의원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이효열 예비후보가 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김태흠 국회의원 보좌관을 역임한 이효열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김동일 보령시장 예비후보를 비롯해, 편삼범 북부도의원 예비후보, 김정훈, 김재관, 김충호, 박상모 시의원 예비후보와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가 예상되는 장동혁 전 대전시당위원장, 당직자, 지지자 등이 대거 참석했다.
이효열 예비후보는 "많은 고민 끝에 오늘 이 자리에 섰다"라며 "8년간 청라면 출신 시의원이 없어 소외감이나 상실감을 말씀해주시는 분들이 많이 있었고, 오랜 고민 끝에 출마를 결심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말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열심히 뛰어서 저는 우리 청라면 발전을 위해서, 또 북부 지역 발전을 위해서 뛰겠다"라며 "정말 멀리서 또 가까이서 이렇게 저를 또 격려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기 위해서 오셔서 너무나 감사 말씀을 드린다. 정말 열심히 해서 당선돼서 그 공을 보답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책기획을 담당했던 국회의원 보좌관, 능력만큼은 확실합니다! 이젠, 시민들을 위해 봉사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선거에 임하는 이효열 예비후보는 ▲마을별 도시가스 구축, ▲노인 전용 체육공원 조성, ▲육아 복지 지원 확대, ▲조부모 육아수당 지급, ▲농어촌 마을 어르신 공동생활 홈 조성, ▲홀몸 어르신 동계 난방비 지원 확대, ▲파크 골프와 게이트볼 등 어르신 레포츠 공간 조성, ▲어르신 소일거리 사업 지원, ▲ 새마을부녀회장 활동 수당 지급, ▲6.25 참전유공자 약제비 지원을 비롯해 의료, 요양 복지공약, 북부 경제, 일자리 활성화 등의 공약으로 표심을 공략하고 있다.
청라중, 대천고, 동아인재대 사회복지전공, 호원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이효열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보령서천 당협 부위원장과 충남산악연맹 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김태흠 국회의원 보좌관과 보령시의원, 보령시장 정책보좌관, 청라중학교 총동창회장, 민주평통자문위원회 위원, 보령 미래 교육자문위원, 보령시 석탄회 처리기금 심사위원, 충남도정평가단 위원, 푸른 보령 21 추진협의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이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