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소방서(서장 최경수)는 지난 10일 희리산 내 산악사고 안전시설물 점검차 현장 답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답사는 봄철 등산객 증가에 따른 산악사고 안전대책 일환으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등산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경수 소방서장은 등산로 및 산악사고 위험지역 확인하며 국가지점번호판 20개소와 산악 간이구조구급함 내 비치 물품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최경수 서장은 “산악사고 예방을 위해 반드시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라며 “산악사고 발생 시에는 주요 등산로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을 활용해 자신의 위치를 확인한 뒤 119에 신속히 신고해 달라”고 전했다.
/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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