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1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보령시.서천군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나소열 후보(보령.서천지역위원장)이 “이제 다시 우리 보령서천 지역구의 보궐 선거가 생겨서 세 번째 국회의원 도전을 하게 됐다.”면서 “면목이 없습니다마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염치 불구하고 제가 이번 국회위원직에 도전했다. 마지막으로 제가 이제까지 국정.도정.군정의 경험을 살려 이 나라의 정치 발전과 우리 서천.보령의 지역 발전을 위해서 일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나 후보는 12일 유승광 서천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이 같이 밝히고 “지난 8년간 바닥을 누비면서 우리 군민들을 만나고, 수십 년간 서천 지역을 연구하는 학자로서 그리고 활동가로서 서천의 마을 곳곳을 구석구석 다니면서 누구보다도 서천을 잘하는 서천 전문가 유승광이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나 후보는 “단지 돈과 어떻게 보면 공직 경험 중에서 행정이나 이런 경험은 부족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구보다도 서천을 잘 아는 유승광 후보야 말로 우리 서천군수로서 서천의 비전을 만들어내고, 서천의 발전을 위해서 가장 적임자라고 생각한다.”면서 “유승광 후보는 사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다. 다른 후보는 서천에서 제일 돈이 많은 분 중에 하나라고 한다. 진짜 우리 서민을 위해서 제대로 애써줄 후보가 누구라고 생각하는지, 여러분 여러분의 아픔을 누구보다도 잘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고 누구보다도 부지런히 여러분과 소통하는 유승광 후보야말로 여러분의 군수 가장 적임자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