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경찰서(서장 최철균)는 지난 11일부터 서천 녹색어머니연합회와 함께 관내 서천초등학교에서 교통 상황별 대처능력 강화와 올바른 보행문화 정착을 위해 ‘2022년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교통안전교육은 교통법규에 미숙한 어린이들에게 맞춤별 PPT 자료 및 애니메이션 영상을 활용한 시청각 교육(올바른 보행법, 안전띠 착용 등)과 모형 횡단보도.신호등 교육자재를 활용해 실제 횡단보도를 건너는 것처럼 ‘안전하게 길 건너는 요령’등을 체험하게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천경찰서 주관 ‘2022년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은 초등학교 1~2학년, 병설 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서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6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최철균 서장은 “2022년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은 아이들의 안전의식 함양에 중점을 두고 실시할 계획이며, 어린이들 모두가 사고 없이 안전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교통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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