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보령시장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영우 예비후보가 12일 공식 후보등록을 마쳤다.
이영우 후보 캠프는 이날 오전 9시 보령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이 후보가 직접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웅천장과 이장협의회 등을 찾아 “이번 지방선거는 유능한 지역일꾼을 뽑는 선거로 8년 동안 보령이 변한 게 무엇인지 반문하는 주민들이 너무 많다“며 ”잃어버린 8년의 원죄를 가진 자들을 다시 뽑아 과거로 돌아갈 것인지 의 선택하는 날이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영우 보령시장 후보는 지난 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대기업 유치시 입지 보조금 100 제공 등으로 보령에 연고가 있는 대기업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테마파크, 동물원, 가칭 보령 에버랜드 등을 유치해 사계절 관광객이 몰리는 해양관광도시 건설 ▲공공의료원 유치 또는 기존 병원과 투자협약 등으로 응급의학과 증설해 종합병원 수준의 의료시설 확충 등 100대 공약 중 3대 공약을 발표했다.
/이찰우 기자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