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후보자 등록이 12일부터 이틀간 실시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예비후보와 국민의힘 김태흠 예비후보가 12일 각각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양승조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9시 충남선관위에서 충남도지사 선거 후보로 공식 등록을 마치고 유승광 서천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양금봉 충남도의원(서천 2선거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연이어 찾고 오후 3시 천안시 소재 양 후보의 ‘더 행복캠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앞서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는 11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충남도지사 후보 공천장을 받았다.
김태흠 예비후보도 이날 오후 충남선관위에서 충남도지사 선거 후보로 공식 등록을 마쳤다.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는 “충남의 아들 윤석열이 정권교체를 했듯이, 충남의 검증된 일꾼 김태흠이 사즉생(死卽生)의 각오 도정교체를 확실히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앞서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천안과 아산지역 공약을 발표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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