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후보 ‘보령.서천 발전을 위한 절호의 기회’
장동혁 후보 ‘보령.서천 발전을 위한 절호의 기회’
  • 이찰우
  • 승인 2022.05.16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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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후보 ‘나 후보 군수 3번에 청와대 이력 보령.서천발전은 의문’
‘지역 현안 파악보다 해결할 능력이 핵심’...‘소지역주의 정치 생각 없어’

오는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보령시.서천군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장동혁 후보가 ‘남은 정치인생 고향인 보령.서천에 바칠 것’이라고 밝혔다.

16일 오전 10시 보령시청 기자실을 찾은 장동혁 후보는 “제가 출마를 하게 된 여러 가지 경위들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설명 드리는 기회가 있었어야 되는데 사정상 공천 확정도 늦어지고 하다 보니까 이제 서야 보령시민이과 서천군민에게 제 입장을 밝힌다.”면서 “제가 입법.행정.사법 모두를 경험하면서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는 여러 경험들과 능력을 쌓았다고 생각한다. 이제 고향으로 돌아와서 보령.서천의 발전을 위해서 제 남은 정치 인생을 바치려고 한다.”고 밝혔다.

장 후보는 “지금 보령.서천은 인구 감소와 도시 소멸의 위기에 있고 경제가 침체되어 있다. 이제 충청의 아들 윤석열 대통령이 됐고, 이 지역 국회의원을 3선했던 김태흠 의원이 도지사 출마를 했다.”면서 “이런 절호의 기회에 대통령, 도지사 그리고 국회의원 그리고 시장.군수까지 원팀이 된다면 보령.서천이 그동안 이루지 못했던 발전을 이룰 수 있는 획기적인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오는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보령시.서천군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장동혁 후보가 ‘남은 정치인생 고향인 보령.서천에 바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보령시.서천군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장동혁 후보가 ‘남은 정치인생 고향인 보령.서천에 바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보령.서천의 발전을 위해서는 재선.3선 오랜 정치를 하면서 국회의원 한 번 하고 끝낼 그런 정치인이 아니라 강한 국회의원이 돼서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는 젊은 정치인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그동안 입법.행정.사법을 거치면서 쌓아온 경험과 정치적인 경험은 고향 보령.서천에서 쏟아붓겠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그리고 보궐선거에서 국민의 힘을 압도적으로 지지해 주시고 보령.서천이 강한 보령.서천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실 것을 보령시민과 서천군민께 간곡히 당부드린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서천군수 3번. 청와대 이력...보령.서천 발전과 변화는 의문’
‘오랜 정치와 인지도 등 앞서 있어 선거 상대로 만만치 않아’

장 후보는 나소열 후보와 관련 “오래 정치를 하셨고 또 이곳에서 시민들 군민들과 소통하면서 스킨십도 오랫동안 해 오셨기 때문에 인지도 면이나 여러 가지 면에서는 저보다 앞서 있다고 생각한다. 다만 서천 군수를 3번 하셨고, 그동안 청와대 여당의 청와대 비서관으로서도 일했고, 그 과정에서 과연 보령.서천이 얼마큼 발전했고 변화했는지에 대해서는 한번 점검하고 따져 볼 일이다.”면서 “재선.3선 국회의원이 보령.서천에 필요한데 그렇게 재선.3선 하면서 보령.서천을 이끌어갈 수 있는 그런 조건을 가지고 있는지 부분에 대해서는 의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가지고 시민들께 또 군민들께 다가간다면 충분히 해볼 만하다고 생각한다. 다만 시민들에 대해서 크게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선거 상대로서는 그렇게 만만치 않은 상대라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오는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보령시.서천군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장동혁 후보가 ‘남은 정치인생 고향인 보령.서천에 바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보령시.서천군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장동혁 후보가 ‘남은 정치인생 고향인 보령.서천에 바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어제(15일) 나소열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장 후보를 겨냥해 ‘한 달 전에 지역에 내려와 현안을 파악할 수 있냐...’등의 발언과 관련 “상대적으로 말한다면 나소열 후보 보다는 파악하는 게 부족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국회의원의 가장 큰 자질은 지역의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얼마큼 있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국회의원이 되더라도 아니면 선거 기간 지역의 현안을 국회의원이 해결할 수 있는 지역의 현안을 파악하는 것은 그렇게 시간이 오래 걸리는 일도 아니고 어려운 일도 아니라 중요한 것은 그것을 해결할 능력이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맞대응에 나섰다.

‘지역 현안 파악보다 해결할 능력이 핵심’...‘소지역주의 정치 생각 없어’

이어 “국회의원이 해야만 하고 국회의원만이 할 수 있는 현안에 대해서 파악하는 것은 그리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고 오히려 그것을 해결하는 능력의 문제인데 능력 부분에 있어서는 제가 나소열 후보에게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보궐선거와 관련 ‘소지역주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장 후보는 “저는 소지역주의에 기대여서 정치를 할 생각도 없고, 이번 선거를 치를 생각도 없다. 오히려 소지역주의를 말하는 것 자체가 이미 이 선거에서 소지역주의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서 역공에 나섰다.

오는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보령시.서천군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장동혁 후보가 ‘남은 정치인생 고향인 보령.서천에 바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보령시.서천군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장동혁 후보가 ‘남은 정치인생 고향인 보령.서천에 바칠 것’이라고 밝혔다.

장 후보는 “저는 무엇을 할 것인지 내가 보령.서천을 어떻게 바꿀 것인지에 집중할 것이지 소지역주의나 이런 것에 얽매여서 선거를 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이번 선거는 인지도만으로 가는 것도 아니고 저 혼자 뛰는 선거가 아니기 때문에 같이 뛰는 분들과 합심해 제 인지도를 최대한 끌어올리고 그 조직을 최대한 활용해서 이번 선거를 치르는 것이 저로서는 최선의 전략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장동혁 후보는 오는 19일 보령시와 20일 서천군에서 각각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 활동에 돌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동혁 후보는 보령 출신으로 대천고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행정고시와 사법고시를 합격하고 16년 동안 판사로 근무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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