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한미희)는 지난 18일 '제22기 시민카운슬러 전문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카운슬러 전문과정은 서천군 군민제안우수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보드게임을 활용한 아동.청소년 상담 개입'에 대한 주제로 운영됐다.
특히 ‘한국임상게임놀이학회.협회 게임놀이 지도자 자격증 과정’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청소년 상담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및 아동·청소년 유관기관 종사자 17명의 게임놀이 지도사를 배출했다.
한 참가자는 “보드게임하면 승부게임으로만 생각했는데 교육을 통해 자연스럽게 상담으로 연결 할 수 있었다“며 ”보드게임을 통해 청소년과의 대화방법, 상담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보람있는 시간이었다.”고 참가소감을 밝혔다.
한편, 교육 수료자는 소정의 심화교육을 통하여 청소년 상담과 관련된 자원상담원으로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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