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농협(조합장 박언순)과 NH농협 서천군지부 고향주부모임(회장 김복순)이 지난 19일마서면 송석리 갈목해변을 찾아 ESG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신봉섭 농협서천군지부장을 비롯해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갈목해변 쓰레기 줍기와 영농.해양폐기물 수거 등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다가오는 여름휴가철에 우리지역 해변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어촌마을을 알리고, 안전하게 휴가를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갈목 마을 주민들은 “이날 10톤이 넘는 쓰레기와 영농폐기물을 수거에 봉사활동을 해 주신 농협임직원과 여성조직에 감사드리며, 더 좋은 해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관리를 다 하겠다”고 말했다.

농협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협과 농협여성조직은 환경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만들기 위해 농어촌 환경정화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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