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경찰이 길산보행교 일원에서 실종 의심자 수색에 나섰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어제(22일) 오후 5시 42분께 서천군 도삼리 망월1길 길산보행교에서 여성의 옷이 다리 난간에 걸려있고, 교각 위에 여성 하이힐이 놓여져 있는 상태로 발견됐다.
경찰은 헬기를 동원하고 기동대 등 대규모 경찰 인력을 투입해 현재 수색 중에 있다.
경찰 관계자는 ‘실종(의심)자 관련 목격자나 알고 있는 주민은 서천경찰에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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