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1일 실시되는 가운데 정오를 넘겨 오후 1시께 전국 38.3%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앞서 동 시간대 20대 대선에서는 61.3%와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서거에서는 43.5%의 투표율을 보였다.
충남도의 경우 38.7%의 투표율로 20대 대선과 7회 지방선거 동 시간대 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령시의 경우 50.5%의 투표율과 서천군의 경우 52.4%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27일과 28일 양일 동안 실시된 사전투표에서는 전국 20.62%의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지난 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20.14%의 사전투표율 대비 0.48% 상승하면서 지방선거 사전투표율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충남의 경우도 선거인수 1,803,096명 가운데 365,213명이 투표에 참여해 20.25%의 사전투표율을 보였지만 전국 평균치를 밑돌았다.
보령시의 경우 선거인수 86,264명 가운데 24,919명이 투표에 참여해 28.89%의 사전투표율을 보였다.
지난 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24.96%의 사전투표율 대비 3.93%가 상승했다.
서천군의 경우 선거인수 45,864명 가운데 14,265명이 투표에 참여해 31.10%의 사전투표율을 보였다.
지난 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26.03%의 사전투표율 대비 5.07%가 상승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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