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한미희)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립수당을 지원한다.
자립지원수당은 서천군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지원과정 참여 활성화와 전문적인 기술 습득을 통한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위해 마련됐다.
자립지원수당은 1단계 자립지원 교육이수(6시간), 2단계 자기계발 프로그램 이수(20시간), 3단계 자격증 취득 및 검정고시 합격, 취업으로 구분되어 각 단계별 10~30만 원을 차등 지원하며 모두 참여시 총 60만 원의 수당을 지원한다.
한미희 센터장은 “자립수당 지원사업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자립동기와 성취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여 스스로의 삶을 적극적으로 준비하는 태도와 함께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립수당지원의 모집과 선발에 관한 문의는 서천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041-953-4040)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꿈드림은 9세~24세 청소년으로 개인적인 사정으로 학교를 그만 둔 청소년, 정규학교를 그만둘까 고민하고 있는 학업중단 숙려대상 청소년, 가정의 보호가 힘든 취약한 환경에 처해 있는 경제적, 사회적 자립이 필요한 학교 밖 청소년이 이용할 수 있으며,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이 당당하게 미래를 설계하도록 지원하고, 학업 및 직업 준비 상담에서부터 특성과 적성을 고려한 전문교육프로그램,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까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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