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감소 추세...내달부터 ‘일반의료’ 전환 논의도

서천군에서 10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1월 23일 이후 200일만이다.
이에 따라 10일 기준 서천군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일(9일) 13,739명과 동일하다.
그동안 5월 21일 15명 발생 이후로 10여 명 안팎으로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지난 4일 2명, 5일 3명, 6일 5명, 7일 3명, 8일 5명 등 10명 미만으로 감소 발생했다.
월별 기준 지난해 11월 56명, 12월 126명, 2022년 1월 44명, 2월 1,378명, 3월 7,168명, 4월 4,116명, 5월 684명에 이어 6월 10일 기준 38명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최근 서천군을 비롯해 전국적인 코로나19 감소 추세에 보건소 체계에서 일반의료 체계 전환을 놓고 논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18일까지 4주 재택치료 등 조치가 종료됨에 따라 중대본 지침이 다시 나와야 할 상황에 코로나19와 관련 ‘일반의료’ 체계 전환이 나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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