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부사호 천연기념물 ‘수달’과 ‘저어새’ 포착
서천 부사호 천연기념물 ‘수달’과 ‘저어새’ 포착
  • 박성례
  • 승인 2022.06.13 17: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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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부사호와 인근 농경지 일원에서 천연기념물 수달과 저어새가 포착됐다. ⓒ서천지속협
서천군 부사호와 인근 농경지 일원에서 천연기념물 수달과 저어새가 포착됐다. ⓒ서천지속협

서천군 부사호와 인근 농경지 일원에서 천연기념물 수달과 저어새가 포착됐다.

13일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 신상애)에 따르면 지난 10일 야간에 부사호에서 수달과 인근 농경지와 개야리 일원에서 총 8개체의 먹이 활동하는 저어새가 포착됐다는 것.

특히, 서면 도둔리 농경지에서 포착된 저어새 가운데 밴딩번호 S12가 부착된 모습이 관측됐다.

서천군 부사호와 인근 농경지 일원에서 천연기념물 수달과 저어새가 포착됐다. ⓒ서천지속협
서천군 부사호와 인근 농경지 일원에서 천연기념물 수달과 저어새가 포착됐다. ⓒ서천지속협

관측된 밴딩번호 저어새(S12)는 2013년 전라남도 영광 칠산도에서 태어난 개체로 알려졌다.

서천 지속협 홍성민 국장은 “부사호와 인근지역은 수달(천연기념물330호), 저어새(천연기념물 205-1호), 큰고니(천연기념물 201-2호), 가창오리(국제보호종)등 보호가치가 있는 동물들이 활동하기 좋은 곳으로 세계자연유산 한국의 갯벌로 등재가 된 서천갯벌의 향후 완충지역으로 고려해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면 부사호는 1986년 갯벌을 매립하는 간척사업이 시작된 직후 새로 생기는 646ha의 농지에 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웅천천을 막아 만든 대형 간척지 담수호로 1992년 11월 준공됐다.

/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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