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지역 어린이집연합회가 위기 청소년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한미희)는 지난 10일 충남어린이집연합회 서천지회(지회장 김효빈)로부터 위기청소년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김효빈 회장은 “회원들이 일일찻집을 운영하여 얻은 수익금을 우리지역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청소년들을 향한 응원을 담아 후원금을 전달하고자 하며, 지역주민의 관심속에 청소년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과 나눔을 이어가려고 한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안전한 서천, 행복한 청소년’을 위해 상담, 교육, 위기청소년 지원, 긴급구조 등 통합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지역 내 민간단체, 기업, 개인 등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조직으로 위기(가능) 청소년의 발견과 구조, 다양한 서비스(의료, 복지, 기업 등)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을 지원하는 든든한 울타리이다.
1388청소년지원단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041-953-4040)으로 하면 된다.
/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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