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외연도 전복 선박 실종자 1명 추가 수색 ‘난항’
(2보)외연도 전복 선박 실종자 1명 추가 수색 ‘난항’
  • 이찰우
  • 승인 2022.06.1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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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10시께 군산선적 크레인선 동원 인양 후 추가 수색
어제 밤 보령시 외연도 선박 전복사고와 관련 나머지 실종자 1명을 찾기 위한 수색이 계속되고 있지만 난항을 겪고 있다. 보령해경은 크레인선(150톤, 5명, 군산선적)을 통해 전복된 A호를 인양 후 추가 선내 수색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보령해경
어제 밤 보령시 외연도 선박 전복사고와 관련 나머지 실종자 1명을 찾기 위한 수색이 계속되고 있지만 난항을 겪고 있다. 보령해경은 크레인선(150톤, 5명, 군산선적)을 통해 전복된 A호를 인양 후 추가 선내 수색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보령해경

어제 밤 보령시 외연도 선박 전복사고와 관련 나머지 실종자 1명을 찾기 위한 수색이 계속되고 있지만 난항을 겪고 있다.

밤 10시 30분께 충남 보령시 외연도 해상서 조업을 마치고 복귀 중이던 어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해 16일 오후 5시 15분 기준 구조작업이 진행 중이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15일 밤 10시 30분께 보령시 외연도 동쪽 4해리(약 7.4Km) 해상서 조업을 마치고 복귀 중이던 어선 A호(약 29톤, 승선원 7명)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 승선원 7명 가운데 6명을 구조하고 나머지 1명을 구조 중인 것으로 밝혔다.

【관련기사】어제 밤 보령 외연도 해상서 어선 전복...1명 사망-2022년 6월 16일자 보도

잠수인력 25명 등을 동원해 전복 선박 내부를 진입해 마지막 선원을 구조했지만, 주변 어망과 장애물 등으로 선내 진입이 어려운 상황이다.

보령해경은 크레인선(150톤, 5명, 군산선적)을 통해 전복된 A호를 인양 후 추가 선내 수색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크레인선이 오늘 밤 10시께 사고해점에 도착하면 A호를 인양해 선체 수색을 진행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A호 인양 전 선원 등을 구조하기 위해 뚫었던 구멍을 메우고, 크레인선이 A호를 정상복원하면 선내 진입해 실종자 1명에 대한 수색이 진행된다.

한편, 이번 선박 전복사고와 관련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B호가 전복선박 주변 해상에서 표류 중이던 승선원 3명을 구조하고, 이후 도착한 보령해경 구조세력이 전복선박 위에서 선원 1명, 전복선박 조타실에서 선원 1명을 추가로 구조했다.

또, 절단기, 도끼 등 장비를 이용해 선체 외판을 뚫고 진입하는 구조작전을 펼쳐 신고접수 약 3시간 만에 선내에 갇혀있던 잔류 선원 1명을 추가로 구조했다.

앞서 구조된 6명 가운데 1명은 의식불명상태로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보령해경은 어선 사고원인 등 정확한 사고개요는 조사를 통해 확인할 계획이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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