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한만희)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서천군 초.중.고 학생연합회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접 보고 느끼는 서천군 학생연합회 역사.문화 체험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체험 캠프는 충청남도 문화유산 견학과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역사 문화 정체성을 확립하고, 단체활동을 통한 협동심과 바른 인성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천안 독립기념관, 아산 외암마을, 아산 현충사를 방문해 학생자치 사례 및 학교폭력과 사이버폭력 예방 방안에 대한 강의를 통해 리더십과 자기주도성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서천지역 외세 침략과 극복 사례 및 이순신 장군의 업적에 대한 강의를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중학생(서천중학교 3학년)은 캠프를 통해 “학생자치와 학생참여 예산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으며, 서천지역 기벌포에 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유익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만희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캠프를 통해 리더십을 갖춘 자기 주도적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든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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