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9일) 밤사이 비와 강한 바람에 따라 보령시 강수량이 평균 115.19mm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령시의 경우 어제 저녁 7시 30분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천5동이 140mm 가장 많은 강수량을 보였고, 성주면 129.5mm, 주산면 126.5mm로 뒤를 이었다.
호우경보는 밤 10시 30분 해제됐다.
인명피해 등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충남의 경우 서산.당진 등이 200mm 이상의 비가 쏟아졌다.
기상청은 내일(7월 1일)까지 정체전선이 남북으로 옮겨가면서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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