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개막이 1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김태흠 충남지사가 ‘120만 관광객 목표 이상을 달성 할 것’이라면서 기대감을 보였다.
6일 오후 1시 30분 보령시 소재 머드테마파크 컨벤션동 2층 회의실에서 언론간담회에 참석한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태흠 충남지사는 “그동안 보령머드축제가 축제에서 끝났지만, 머드를 활용한 시상품 등을 개발해 축제와 접목시키고 충남이 가지고 있는 서해 천혜의 자원들을 활용한 해양신산업 접목으로 충남의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는데 새로운 계기와 동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남은 10일 동안 준비한 것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 보완해 16일 개막에 완벽히 준비해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이어 “이번 2022년 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국제행사로 120만 목표로 하고 있지만, 국민은 물론 해외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있어 목표 이상을 달성할 수 있다는 생각이다.”고 말했다.
인사말을 마친 김 지사는 마이크 소음을 듣고 ‘(마이크)그것부터 개선해라’며 웃음을 보이기도 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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