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흠 충남지사가 민선8기 국비와 국책사업으로 ‘힘쎈 충남’에 초점을 맞춘 가운데 기존 공보 부서에 더해 대변인제까지 구체화 하면서 소통라인을 강화하고 있다.
김 지사는 어제(6일) 주향 전 뉴스1 대전.충남본부 차장을 4급 보좌관으로 발탁했다.
주향 전 차장은 앞서 힘쎈 충남준비위원회에서 대변인을 맡아 예정된 수순으로 풀이되고 있다.
6일 김 지사는 “공보부서와 달리 대변인을 통해 언론을 비롯해 대외적 소통을 위한 또 하나의 역할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김 지사가 도정 살림을 위해 잦은 여의도 출장 등에 따른 성과와 상황 등을 대변인을 통해 상시적 소통 구조를 만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김 지사의 고교 동문인 김홍열 전 충남도의원이 2급 정무보좌관에 내정된 가운데 검증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태흠 지사는 ‘현재 검증 절차를 진행 중’이라면서 며칠 내 결정될 사안으로 밝혔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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