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7일 54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이날 54명(서천#13919~서천#13972)의 확진자 발생에 따라 서천군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3,972명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6일) 29명(서천#13890~서천#13918) 발생 대비 25명이 증가했다.
입원 및 격리 중인 대상자도 189명으로 증가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재 유행 조짐에 지역에서도 불안감이 증가하고 있다.
일주일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2배 이상 증가되는 상황에 해외 유입에 따른 확진과, 일선 학교에서도 감염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의 경우 7일 00시 기준 699명의 신규 확진자 발생으로 누적 726,129명을 기록하고 있다.
서천군의 경우 지난주 금요일(1일) 13명 발생에 이어 2일 14명, 3일 25명, 4일 8명, 5일 46명, 6일 29명 등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정부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조치에 따라 지난 5월 2일부터 실외마스크 착용 의무가 원칙적으로 해제됐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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