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웅 서천군수가 취임 일주일이 넘었지만 서천군청 누리집은 아직까지 속내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새로 취임한 시장.군수의 경우 이미 관련 누리집에 시장.군수 페이지를 만들어 운영에 들어간 것에 반해 서천군의 경우 현재까지 관련 페이지가나 내용이 전무한 상태여서 ‘공직기강 헤이론’까지 제기되고 있다.
앞서 지난 1일 제47대 김기웅 서천군수가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간 가운데 서천군청 누리집 메인 화면에는 취임한 김기웅 군수 사진으로 정리가 된 듯 보이지만, ‘군민과의 소통’-군수는 지금 페이지는 전임 노박래 군수 사진 등이 그대로 남아 있는 상태였다.
군은 곧바로 관련 페이지를 삭제조치 했지만, 관련 블로그 링크는 여전히 노박래 전 군수 개인 블로그로 연결되고 있는 상태로 나타났다.
연결된 노박래 전 군수 개인블로그에는 ‘노박래 서천군수, 송년기자간담회 가져’라는 글로 2017년 12월 6일자로 게시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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