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민선8기 1호 ‘베이밸리 메가시티’ 전담팀 본격 가동
충남 민선8기 1호 ‘베이밸리 메가시티’ 전담팀 본격 가동
  • 이찰우
  • 승인 2022.07.12 13: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태흠 충남지사 민선8기 1호 결재 사업인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전담팀이 본격 가동됐다. 사진은 12일 전담팀 1차 회의 장면. ⓒ충남도
김태흠 충남지사 민선8기 1호 결재 사업인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전담팀이 본격 가동됐다. 사진은 12일 전담팀 1차 회의 장면. ⓒ충남도

김태흠 충남지사 민선8기 1호 결재 사업인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전담팀이 본격 가동됐다.

‘베이밸리 메가시티’는 김태흠 지사가 민선8기 준비위를 통해 100대 중점과제 역점사업으로 추진키로 한 내용.

지난달 23일 준비위 당시 김영석 준비위원장이 기자 브리핑을 갖고 ‘아산만 일대를 4차 산업 선도 글로벌 메가시티로 중점 육성한다’고 밝힌 바 있다.

【관련기사】힘쎈 충남 준비위 '100일 중점 과제' 발표-2022년 6월 23일자 보도

충남도는 지난 5일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조기 추진을 위해 전담팀(TF)을 꾸리고 세부 사업 추진 및 경기도 협력과 공동 대응에 나섰다.

전담팀 팀장은 도 기획조정실장이 맡고, 정책기획관과 경제소상공.투자입지.미래성장.에너지.물관리정책.건설정책.도로철도항공.해양정책.해운항만 등 9개 과장이 팀원으로 참여했다.

도 출연기관 중에는 충남연구원과 충남테크노파크 등이 합류했다.

전담팀은 앞으로 정기 및 수시 회의를 통해 부서별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점검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민선8기 핵심 과제인 ‘베이밸리 메가시티’는 천안.아산.당진.서산 등 충남 북부권과 평택.안성.화성.오산 등 경기 남부권을 아우르는 아산만 일대를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수소경제 등 대한민국 4차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경제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12일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첫 회의는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추진 계획 설명 △부서별 사업 추진 계획 발표 △도 출연기관 제안 발표 △베이밸리 메가시티 추진 방안 및 경기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종합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도 관계자는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은 충남과 경기 양 도 간 협력을 바탕으로 산업경제, 항만물류, 관광, SOC 등 다양한 분야를 종합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민선 8기 핵심 과제인 만큼, 도 관련 부서와 출연기관으로 전담팀을 구성했다”라며 “앞으로 각종 사업 계획 등을 공유‧점검하며, 오는 10월까지 부서별 담당 사업에 대한 세부 추진 계획을 수립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찰우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충청남도 서천군 서천로143번길 51 천산스카이빌아파트 상가 2층 201호<서천편집실>
  • 충남 보령시 구시11길 21번지 <보령사무소>
  • 대표전화 : 041-953-8945
  • 팩스 : 041-953-894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찰우
  • 명칭 : 주식회사 뉴스스토리
  • 제호 : 뉴스스토리
  • 등록번호 : 충남 아00101
  • 등록일 : 2010-11-24
  • 발행일 : 2010-11-24
  • 발행인 : 이찰우
  • 편집인 : 이찰우
  • 뉴스스토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스토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dnews@hanmail.net
[IDI] 인터넷신문자율공시 참여사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