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16일 개막하는 가운데 자원봉사 120명과 직원 및 관계자 200명 등 320여 명이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참여와 실천’을 선언했다.
14일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홀에서 김태흠 충남지사, 김동일 보령시장, 박상모 보령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자원봉사자 발대식이 열렸다.
이날 자원봉사자 이용중.김예지 대표의 선서문 낭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자원봉사 활동에 들어갔다.
이 자리에서 박람회 공동조직위원장인 김태흠 충남지사는 “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성공여부는 자원봉사자들의 열정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면서 봉사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해양 신산업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머드의 미래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한 서해안권 최초 해양 관련 국제 박람회로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31일간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충남도는 이번 주말(16일) 개막하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코로나19 예방과 의료.응급 대응을 강화하는 특별 방역대책을 추진한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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