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열리는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서 국내 첫 아이사요트연맹 공인 ‘2022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 개막식이 22일 열렸다.
개막식에는 김태흠 충남지사와 김동일 보령시장,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 이경규 해수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 등 내빈과 선수.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단 소개, 개회 선언, 퍼레이드, 축하공연, 선수대표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킬보트 종목, 딩기 종목으로 진행되며, 국내 최초로 원디자인 킬보트 레이스를 펼친다.
김태흠 지사는 “이번 대회가 전 세계 요트인이 하나가 되는 대회가 되길 기원한다”라며 “해양 신산업과 해양레저문화가 공존하는 새로운 해양시대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한국판 골드코스트’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제25회 보령머드축제 기간 중 개최되는 모든 스포츠 대회의 성공을 기원한다”며 “보령을 찾는 선수단 및 관계자, 가족분들이 박람회와 축제도 마음껏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는 충남요트협회가 주최하고 보령국제요트대회 조직위가 주관하며, 도와 보령시, 해양수산부 등이 후원한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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