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유류피해 대책 및 경제활성화 지원 특별위원회 구성
(뉴스스토리=이찰우 기자)새누리당 정책위원회는 '서해안유류피해 대책 및 경제활성화 지원 특별위원회'를 구성, 오는 3일 제1차 회의를 갖고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새누리당 정책위원회는 서해안유류피해 사고 피해민들에 대한 조속한 배상 및 보상 대책과 19대 총선의 당 공약이기도 한 ‘서해안 유류피해 극복전시관 건립 및 경제활성화 지원’을 위해 홍문표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고 간사 김태흠 의원 등 국회의원 6명, 원외 당협위원장 1인, 외부 전문가 2인, 당 수석전문위원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 특별위원회를 운영키로 했다.
이에 따라 제1차 특별위원회 회의는 3일 14시 국회 의원회관 제2간담회실에서 개최하며 국토해양부, 농림수산식품부 등으로부터 관련 현황 보고를 받은 후 향후 위원회의 역할과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김태흠 의원(보령.서천)은 "앞으로 새누리당 서해안유류피해 대책 및 경제활성화 지원 특별위원회는 사건발생 후 4년 6개월이 지나도 해결되지 않고 있는 서해안 유류피해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당 차원의 모든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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