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격적인 휴가철 주말을 맞아 보령 대천해수욕장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30일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제25회 보령머드축제가 열리고 있는 대천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로 북적거리고 있다.

오전을 지나 오후 2시부터 박람회장을 찾는 관광객들은 7개의 주제관을 돌며 중간 머드테라피 등의 체험과 함께 휴식을 갖는 모습들이 포착되고 있다.
보령머드축제장에서는 참여자들이 뒤섞여 체험행사를 즐기고 있다.

또, 해변가에서는 해수욕과 야외 무대에 마련된 공연을 즐기는 관광객들이 북적거리고 있다.
시에 따르면 어제(29일) 기준 351,790명이 박람회를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오후 기준 유료 입장객만 11,63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해양 신산업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머드의 미래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한 서해안권 최초 해양 관련 국제 박람회로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31일간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찰우 기자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