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전 충남지사가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양 전 지사는 사회관계망 및 관련 ‘다함께 잘사는 세상’ 페이지를 통해 ‘민선7기 도지사로 퇴임한지 한 달 되어간다.’면서 ‘자연인으로 일상에 적응하고 자연인으로 살아가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양 전 지사는 비영리사단법인 참여소통 정책플랫폼 ‘다함께 잘사는 세상’을 출범하고 도민들과 접촉을 재개하고 있다.
‘다함께 잘사는 세상’은 저출산과 고령화, 사화양극화 극복을 목적으로 지역 제언 등을 수렴한다.
이는 양 전 지사가 민선7기 역점으로 추진했던 기조로 사회관계망 등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양 전 지사의 정치 재개 신호탄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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