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지사, 내년 충남 살림살이 국비확보 잰걸음
김태흠 지사, 내년 충남 살림살이 국비확보 잰걸음
  • 이찰우
  • 승인 2022.08.0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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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가 내년 충남도정 살림살이를 위한 보폭을 넓히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이상민 행안부 장관.김태흠 충남지사. ⓒ충남도
김태흠 충남지사가 내년 충남도정 살림살이를 위한 보폭을 넓히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태흠 충남지사.이상민 행안부 장관 ⓒ충남도

김태흠 충남지사가 내년 충남도정 살림살이를 위한 보폭을 넓히고 있다.

김 지사는 2일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연이어 찾아 내년 정부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이날 김 지사는 △산업단지 대개조 △원산도 해양레포츠센터 조성 △금강하구 생태복원 △탄소포집활용 실증센터 구축 △공주 신풍-유구 △천안 북면-입장 △논산 연무-양촌 △아산 음봉-천안 성환 국지도 건설의 신규사업과 함께 해미국제성지 세계명소화와 해양바이오 인증지원센터 건립 등의 계속사업의 정부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또, △충남 서산공항 건설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 △호남선 직선화(가수원-논산) 고속화 사업의 예타 통과와 옛 장항제련소 오염정화토지 생태복원 사업의 예타 선정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이상민 행안부 장관을 만나 △충남 공공기관 혁신(경영효율화) 추진 협조 △국립경찰병원 분원 설립 △소방공무원 인건비 보전을 위한 소방안전교부세율 인상 △보통교부세 산정 수요 반영 △원산도-효자도 연도교 설치사업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장관은 “적극적으로 협조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김 지사는 ‘100년을 내다보는 힘쎈 충남’을 위해 당선인 신분부터 살림살이를 챙겨오고 있다.

당선인 신분부터 일찌감치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등을 잇 따라 만나 살림살이부터 챙기고, 취임 3일차 충청권 11명의 국회의원을 찾아 내년 예산 관련 설명회를 갖고 협조를 요청했다.

여기에 조만간 윤석열 대통령 독대를 요청하고 예산확보를 위한 강한 요청을 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김 지사는 “도의 발전을 위한 현안사업들이 정부예산안에 전액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며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의 충남지역 공약이 조속히 이행될 수 있도록 기재부에서 적극 나서달라”고 강조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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