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서장 최경수)는 새 정부 출범 100일이 되는 오는 17일까지 ‘새 정부 초기 화재예방 집중 강화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은 새 정부 출범과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국민의 경제적.사회적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대형화재 방지와 인명피해 저감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반복되는 사고 사례를 분석해 핵심 정책 과제를 선정하고 맞춤형 대책을 수립해 능동적 예방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대상별 취약대상 소방특별조사 실시 ▲최근 3년간 다수 화재발생 대상 지도 점검 ▲민간 주도 참여형 ‘안전하기 좋은 날’ 캠페인 추진 ▲다중이용시설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집중 단속 ▲화재안전 컨설팅 전담반 운영 등이 있다.
최경수 서장은 “이번 화재예방 집중 강화기간을 통해 화재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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