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일 보령시장이 지난 6.1지방선거에서 가장 우수한 기후 공약을 제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 시장은 11일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 개막식에서 청년이 바라보는 기후 공약 프로젝트에 최우수로 선정, 수상과 함께 공약 제시에 대한 발표를 가졌다.
전국의 기후 환경단체와 대학에서 활동하는 청년회원들이 민선8기 568명의 지방선거 후보자 공약 2천 760개를 분석한 결과 김동일 시장이 제시한 주요 5대 공약 가운데 기후 공약이 지속 가능한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는 것.
김 시장의 민선 8기의 주요 기후공약은 ‘석탄화력 단계적 폐쇄에 따른 대안사업 추진’으로, 세부 내용으로는 수소특화단지 조성, 자동차배터리 재사용 산업화, 냉매특화 산업단지 조성 사업 등이다.
김동일 시장은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만이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이끌 수 있다고 하는 신념 하게 석탄화력의 친환경 에너지 전환과 미래에너지 신산업 육성 등을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에너지정책 전환에 따른 대안사업을 신속히 추진하여,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도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린에너지 산업육성에 중점을 두고, 민선 8기 기후 공약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체계적으로 관리를 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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