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지사가 오는 16일 금산군을 시작으로 민선8기 첫 시.군 방문에 나선다.

내달 23일까지 15개 시.군 방문에 나서는 김 지사는 민선8기 도정 과제와 운영방향을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김 지사가 강조한 ‘힘쎈 충남’을 위한 권역별 구상과 관련 각 시.군의 공감이 도정 동력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이번 첫 시.군 방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금산군에서는 도와 상생협력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군 현안에 대한 맞춤형 지원 대책 등을 밝힐 예정이다.

이어 17일 태안군, 19일 논산.계룡시, 29일 천안시, 30일 아산·서산시, 31일 부여.청양군을 차례로 방문한다.

9월에는 1일 당진.공주시를 시작으로 2일 서천군.보령시, 6일 예산군, 7일 홍성군을 방문한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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