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충남행동이 ‘에너지의 날’을 기념해 도내 화력발전소와 충남 전역에서 동시 행동에 나선다.
충남행동에 따르면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11시 사이 에너지의 날(8월 22일)을 기념해 ‘2030 탈석탄’ 등의 메시지를 다음 기후 행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천 신서천화력발전소와 보령 한국중부발전 본사, 서산.태안 서부발전, 당진 구)터미널, 천안종합터미널 앞에서 각각 진행되는 동시 행동은 화력발전소 앞에서 ‘2030 탈석탄’, 천안.아산지역에서 ‘2035년 내연기관차 판매금지’를 요구하는 공동행동을 실시한다.
기후위기 충남행동 관계자는 ‘충남지역은 온실가스 배출량 압도적 1위 지역이면서 동시에 온실가스 감축 리스크 또한 높은 지역’이라면서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당장 화석연료 사용을 멈추고 석탄과 석유 대신 지속 가능하고 깨끗한 바람과 햇빛을 이용한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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