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부여군수 ‘특별재난지역...정부의 빠른 결정 환영’
박정현 부여군수 ‘특별재난지역...정부의 빠른 결정 환영’
  • 이찰우
  • 승인 2022.08.2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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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부여군수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것과 관련 ‘정부의 빠른 결정에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은 박졍현 군수 사회관계망(SNS) 갈무리.
박정현 부여군수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것과 관련 ‘정부의 빠른 결정에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은 박졍현 군수 사회관계망(SNS) 갈무리.

박정현 부여군수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것과 관련 ‘정부의 빠른 결정에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군수는 22일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우선지역에 부여군이 선포된 것과 관련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지난 14일 새벽 집중호우 피해 발생 후 9일만이다. 부여군민과 함께 정부의 빠른 결정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이다. 정부, 충청남도, 부여군 모두 한마음이다.’고 밝혔다.

이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정진석 국회 부의장, 김태흠 충남지사, 박수현 민주당 수해피해지원특별위원회 위원에게 감사하다. 또, 행정.경찰.소방.교육 등 각자의 임무에 최선을 다해주시는 공직자, 군인 여러분, 그리고 초토화된 현장의 희망이 되어주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박 군수는 ‘무엇보다도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수해 주민 여러분,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겠다.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후속 대책들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생활 속 불편을 겪지 않도록 세심히 배려하겠다.’고 덧 붙였다.

이날 박수현 전 국민소통수석도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신속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정부가 참 잘한 일이다. 정진석 국회의원. 박정현 부여군수. 김돈곤 청양군수님 애 많이 쓰셨다.’면서 ‘무엇보다 지역과 주민의 피해가 그만큼 컸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가장 애가 닳도록 노력하신 것은 군민과 피해 주민일 것이다. 특별재난지역의 선포가 모든 해결을 의미하지 않는다. 제도적으로 부족한 점이 많다. 지금부터 시작이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8∼17일 도내 누적 강우량은 평균 297.4㎜, 최고는 부여로 431.5㎜로 나타나고, 청양은 404.5㎜, 보령은 392.5㎜로 기록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충남 부여군과 청양군을 비롯해 서울 영등포구, 서울 관악구, 서울 강남구 개포1동, 경기 성남시, 경기 광주시, 경기 양평균, 경기 여주시 금사면.산북면, 강원 횡성군 등 10개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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