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서장 최경수)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차량 43대와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860여 명을 동원해 각종 재난사고 방지와 출동태세를 확립하고 신속한 초기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취약대상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계 구축 ▲다중이용시설 관계자 대상 자율안전관리 지도 ▲구조.구급 긴급대응태세 구축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및 비상연락망 유지 등이다.
최경수 서장은 “추석 연휴 기간 지역주민과 귀성객 모두 편안하고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과 신속한 대응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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