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안해경에 따르면 환자 안 모씨의 처(강모씨, 72세)가 집에 돌아와보니 남편 안모씨가 의식없이 쓰러져 있어, 생명이 위급하다는 판단아래 고대도 치안센터를 경유, 태안해양경찰서 상황실에 신고한 것으로 밝혔다.
신고를 받은 태안해경은 경비정(P-68정)을 현지에 급파, 응급환자 안 모씨를 경비정으로 긴급 후송 중, 팔.다리를 움직이지 못하는 환자의 의식을 유지하기 위해, 응급의료시스템 등 이용, 아주대학 병원 및 인천 길병원 등 의료진과 교신, 환자 상태 및 응급 조치 조언 등 상호 교류로 의식상태를 유지토록한 가운데 대천항에 도착, 대기하고 있던 신흑 소방서 119 응급차량에 환자 인계코 보령 아산병원으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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